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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개 선천성 고관절 탈구' 조기에 찾아낸다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9일)은 개의 선천성 고관절 탈구를 조기에 진단할수 있는 기술 개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고관절 탈구는 큰 개일수록 자주 걸리는데요.

이번에 조기진단기술이 개발돼 안내견 등 특수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보시죠.

선천성 고관절 탈구에 걸린 2년생 골드리트리버입니다.

엉덩이 골반과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고관절이 정상으로 물려있지 않고 어긋나 제대로 걷질 못합니다.

큰 개의 20%가량이 이런 고관절 탈구에 걸린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새로 개발한 진단기술은 고관절 탈구를 유전자 감식을 통해 조기에 즉, 강아지때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기술을 수천만 원이 드는 안내견 양성에 활용하면 병에 걸린 개를 조기에 배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봉환/농촌진흥청 연구사 : 우리가 개발한 유전자 마크를 활용하면 특수 목적견을 양성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음으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비만과 당뇨등 개의 다른 유전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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