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서울 시내버스에 한해 제공하던 버스 도착시간 정보가 서울을 통과하는 인천과 경기도 버스까지 확대됩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가 광역버스까지 확대됨에 따라 인천이나 경기도를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길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각기 다른 버스정보시스템을 운용해 해당 지역의 도착 정보만 제공해 왔는데요.
그러다보니 배차시간이 길어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도착 정보가 더 유용한 광역 버스는 서비스에서 제외된 상태였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서로 다른 시스템을 표준화해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준비해왔습니다.
[박성수/서울시 버스정보팀 : 서울시내에 통행되는 경기도, 인천 버스가 400개 노선으로써 전체 운행버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보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요구받았고 그 요구에 부응해…]
도착 정보가 제공되는 노선이 많아짐에 따라 단말기 표현 양식도 달라지는데요.
기존에는 142번, 3번째 전 정류장, 5분후 도착 등의 형식으로 제공되던 정보가 142번, 5분후 도착으로 간략화하는 대신 한 번에 6개 노선의 정보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동일한 노선번호를 가진 다른 시도 버스와의 혼선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이나 기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 뒤,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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