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아쉽게 1-2로 패했습니다.
전반 수아레스에 첫 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이청용의 동점골로 무섭게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집중력이 무서웠습니다. 후반 35분 선제골을 넣은 수아레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에 패배를 안겼습니다.
'우중혈투' 속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이청용은 "경기가 져서 골에 대한 기쁨보단 아쉬움이 크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청용은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 된다. 결과는 굉장히 아쉽다."며 "동점골을 넣은 다음에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 한 게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이청용은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밤늦게까지 같이 뛰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응원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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