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가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니에스타는 26일 오전 3시 30분 블룸폰테인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추가골이 터지는 과정에서 오심이 있었습니다. 스페인 공격수 토레스가 볼과 상관 없이 중앙을 향해 뛰어가던 중 굴러 넘어진 상황에 대해 주심은 칠레 수비수 에스트라다의 파울을 선언하고 경고를 줬는데요. 앞서 경고를 받은 에스트라다는 퇴장 당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살펴보면 에스트라다는 토레스와 접촉 없이 자신의 진행 방향으로 달려갔고, 토레스 혼자 굴러 넘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칠레로서는 점수도 잃고 선수도 잃은 억울한 상황이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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