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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올해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서울시는 오는 11월 시내 운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시내버스의 절반을 전기버스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순수 전기만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땅콩 모양의 전기 버스입니다.

가스 배출구 자체가 없어, 매연뿐 아니라 미세먼지나 온실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데요.

현재 남산 순환로를 돌며 시험 운행 중인 이 버스가 오는 11월부터 시내를 달리게 됩니다.

남산 3개 순환노선에서 15대, 여의도 대방역과 한강공원 구간에서 2대 등 모두 17대를 운행하기 시작해 차츰 시내 전역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인근/서울시 대기관리과장 : 남산에 시범운행한 뒤, 2020년까지 서울 시내버스의 반인 3천8백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12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고, 최고 시속은 100킬로미터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41기인 충전시설을 올해 말까지 130기로 늘리고, 25개 구청과 대형 마트 주차장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내 곳곳을 달릴 전기버스의 요금은 일반 버스와 똑같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내일(26일) 밤,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시청역과 광화문역, 삼성역 등을 기준으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배차 간격은 10분 이내로 줄입니다.

시내 버스는 응원장소 통과 기준으로 111개 노선 2,900여 대의 버스가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돼 약 1만5천 대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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