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현대차의 투싼ix가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8월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은 투싼ix의 올 1~5월 내수시장 판매 실적이 2만2천906대로, 작년 같은 기간(9천617대)과 비교해 138.2%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경쟁 모델인 기아차의 스포티지R가 출시된 직후인 5월에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52.4%에 그치긴 했지만 판매 증가세는 이어졌다.
또 올 1월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 미국 시장에서는 5월까지 총 1만5천868대가 팔려 작년 동기 대비 판매실적이 145.9%나 뛰었다.
월별로는 1월 2천72대에서 2월 2천620대, 3월 2천977대, 4월 3천822대, 5월 4천377대로 계속 늘었다.
같은 기간에 유럽 시장에서도 56.8% 증가한 1만3천991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부터 본격 판매된 중국에서도 4월 8.6%, 5월 4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투싼ix는 최근 정면과 측면 안전도를 포함한 전 부문 평가에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소형 SUV 부문의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투싼ix, 잘 나갑니다"…국내외 판매실적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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