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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날…"16강 진출 기념 '팍팍' 쏩니다!"

<8뉴스>

<앵커>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쁨은 나눔의 기회까지도 열어줬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열린  축하 이벤트로 시민들은 16강 진출의 기쁨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실내 물놀이 공원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가방이 길게 놓여있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16강의 진출의 기쁨이 묻어 있습니다.

16강 진출 기념으로 오늘(23일) 하루 무료 개방한 이곳에서 사람들은 밤샘 응원의 피로를 말끔이 씻어냈습니다.

제과점에서도 기쁨 나눔 행사는 이어졌습니다.

이 곳은 모든 지점에서 내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음료수를 공짜로 주기로 했습니다.

[저희도 쏩니다!! 8강까지 파이팅!!]

백화점도 빠질 수 없습니다.

대표팀이 기록한 골마다 1억 원씩의 경품을 주기로 한 이벤트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16강에 진출하면 티켓 가격의 절반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공연기획사는 3천 명에게 1억 5천만 원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신정아/공연기획사 마케팅 팀장 : 실제로 16강에 진출하게 돼서 큰 금액을 돌려드리게 됐지만, 사실 너무 기쁘고요.]

참고서를 파는 출판사도 16강 진출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선착순 1600명에게 다음 학기 교재를 1,600원에 파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16강 진출의 기쁨은 이렇게 또다른 행운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유동혁, 설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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