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외여행 휴가지로는 중국 베이징이 가장 인기가 높고, 내달 30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모두투어가 2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18일까지 7∼8월 여름휴가 예약자 6만여 명의 여행지와 출발 시기를 점검한 결과, 중국 베이징이 7.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베이징 다음으로는 도쿄(4.7%), 규슈(4.5%), 상하이(4.2%), 장자제(3.9%), 홋카이도(3.5%) 등의 호응이 좋아 사람들이 주로 중국과 일본을 휴가지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했던 푸껫과 방콕은 예약자가 급감, 태국 정세의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모두투어는 여름휴가 출발 시기는 내달 30일부터 8월 4일 사이가 약 2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예약자보다 5%포인트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07년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본다"며 "전세기 상품이나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하면 실속 있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여름휴가 '7월 30일 출발, 베이징'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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