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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재능 함께 나눠요'…사회적 나눔 확산!

한강 시민공원에 마라톤 복장을 갖춘 30여 명이 모였습니다.

1주일에 세 번씩, 무료로 열리는 마라톤 교실입니다.

국가대표 출신 마라토너 이홍열 씨가 11년째 자신의 노하우와 시간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이홍열/前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 저는 달리기에 자신이 있고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달릴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자신하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모든 국민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봉사활동도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사원들이 가장 잘하는 일로 도움을 주는 겁니다.

한 외식업체의 요리사들은 매달 매장 주변 아이들을 초대해 요리법과 식사예절을 가르칩니다.

[강다윤/초등학생 : 저의 꿈은 요리사고 요리사를 만나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서기호/'C'외식업체 상품개발팀 : 저희 기업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환으로 일반적인 기부도 하지만 재능을 갖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직접 찾아가거나 아니면 매장으로 초대를 해서.]

대학교도  강의실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역사, 철학, 상상력 등 서울대 교수들이 가르치는 다양한 분야의 인터넷 교양 강좌. 

국민 누구라도 두 달 과정 한 과목 3만 원이면 집에서 편안하게 강의를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송수진/회사원 : 이 대학 출신도 아닌 일반인들이 양질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갔고요. 내용도 재미가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듣고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일반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더 늘릴 예정입니다.

[장소원/서울대 평생교육원 원격교육부장 : 대학이 가지고 있는 좋은 지식 콘텐츠를 특정 소수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데서 만족하지 않고 범위를 넓혀서 일반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전체적인 역량을 더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는 '사회적 나눔'.

더불어 살아가는  또 하나의 디딤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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