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18억원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나눔로또는 작년 12월26일 추첨한 제369회 로또의 1등 당첨자가 당첨금 지급기한을 5일 남겨놓은채 18억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당첨금의 지급 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다.
또한 나눔로또는 같은 날 로또 당첨자들 중에서 1등 당첨자 6명 중 1명과 함께 ▲2등 당첨자 31명 중 1명 ▲3등 25명 ▲4등 2천511명 ▲5등 10만742명 등 당첨자들이 총 26여억 원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7, 20, 35, 36, 41, 43(보너스번호 21)'이다. 1등 당첨자가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가로 판매대'이며, 2등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대만상사'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르면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기한인 180일 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기금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임대주택사업 등에 활용된다.
작년에 1등에 당첨되고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례는 제 369회 1명 외에도, 1월3일 제318회차 1등 당첨자 1명도 12억여 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아 당첨금 전액이 복권기금으로 귀속됐다.
나눔로또가 시작된 2007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1등 당첨자 6명이 총 101억 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나눔로또 1등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점에서만 지급되고, 나머지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지점 및 판매점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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