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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영상] 차붐, "독일, 제 2의 고향 같아서.."

차범근 SBS해설위원이 18일(이하 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세르비아의 D조 2차전 경기의 해설을 맡았는데요.

후반 초반, 배성재 아나운서가 "차범근 해설위원은 독일이 활약할 때 흥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자 차 위원은  "그랬어요?"라고 되물은 뒤 "제 2의 고향 같아서 그런가보다"고 웃음 섞인 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범근 위원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공격수였죠.

한국인 최초로 서독(지금의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명성을 떨쳤습니다.

차 위원은 1979년 분데스리가의 SV 다름슈타트 팀으로 진출한 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 그해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컵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는데요.

이후 198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고 1988년 다시 한번 UEFA 컵에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차 위원은 분데스리가에서 308게임 출전, 98골이라는 당시 외국인 선수 최고 기록을 남기고 1989년 은퇴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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