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 북한이 16일 새벽 3시 반, 세계 최강 브라질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14일 있었던 북한 대표팀 기자회견에는 브라질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북한 대표팀의 김정훈 감독은 '북한'이라는 호칭을 두고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기자가 "북한은 예선에서 수비적인 전략을 써왔는데 본선에서도 그 전략을 유지할 계획인지, 핵심선수가 누구인지 꼽아달라" 고 질문하자,
김 감독은 "'북한'이라는 나라는 없다" 며 불편함을 드러내며 해당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했습니다.
한편 김 감독은 회견에서, 브라질을 세계 최강으로 인정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