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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 인수위 본격 가동

민주당, 직무정지 저지 도민 서명운동 나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의 도정 인수위원회인 '행복한 강원도, 미래과제추진위원회'가 14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은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맡았으며 오는 30일까지 도정인수지원분과위원회와 미래과제 추진분과위원회 등 2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한다.

또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성경륭 전 청와대 정책실장,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남 전 해양수산부 차관, 권경상 전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 등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장.차관급이나 중앙부처 1급 공무원 출신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자문단도 운영한다.

미래과제추진위는 이날 현판식에 이어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16일까지 실.국별 당면 현안 및 주요 과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대유 위원장은 "안정적인 민선 5기 출범에 초점을 맞춰 공약사항 중 이견이 없는 부분에 대한 이행계획수립 등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별도의 미래과제 발굴작업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 당선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직무정지를 저지하기 위해 '강원도의 자존심과 이광재 지키기 범도민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시키고 18개 시·군에 상설 서명운동 부스를 설치, 도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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