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잠시뒤 8시에 지방선거 이후 국정 쇄신 방안을 밝힙니다. 여권의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한 입장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한나라당의 패배로 끝난 지방선거 이후 12일만에 처음으로 선거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TV로 생중계 될 오늘 연설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소회와 함께 야당은 물론 여당 쇄신파도 요구해온 당·정·청 인적 쇄신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음달 10일에서 14일 사이에 열릴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전후해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하고 7.28 재보선 이후에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또 선거 결과를 통해 나타난 민의를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중도실용 기조를 유지하면서 소통과 개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검경 개혁 등 국정 전반의 시스템 개선안에 대해서도 개괄적으로 언급할 계획입니다.
세종시와 4대강 등 국책 과제에 대한 입장도 밝히기로 했습니다.
세종시에 대해서는 국회의 뜻을 존중하며 나가겠다는 다소 유연한 입장이, 4대강 사업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면서 변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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