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밤 11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멕시코의 전반전은 득점없이 0 : 0으로 종료됐습니다.
멕시코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길라르의 강력한 슈팅을 쿠네 골키퍼가 선방했고, 이어 도스 산토스가 날린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는 등 거세게 남아공을 몰아붙였습니다.
남아공은 멕시코의 수비 뒷공간을 노린 역습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특히 멕시코의 도스 산토스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반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남아공은 전반 중반이 지나서 점차 물오른 공격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전반 종료 1분전, 딕가코이의 결정적인 헤딩슛은 멕시코 수비진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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