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합참의장이 천안함 사태 발생 당시 국방부 지휘통제실을 비웠다가 뒤늦게 복귀한 뒤 자신이 정상적으로 상황을 지휘한 것처럼 문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김태영 국방장관이 청와대 안보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장이 지휘통제실을 지켜야 했지만 집무실에서 쉬다가 다음날 새벽 5시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자신이 잠을 자던 새벽 3시 반에 이뤄진 작전본부장의 비상경계태세 발령을, 신이 최종 결재한 것처럼 문서를 조작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이 의장이 천안함 사태 당일 대전 교육사령부에서 토론회를 마치고, 수뇌부 인사 30여 명과 가진 회식 자리에서 양주 여러 잔을 마신 사실을 CCTV 화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의장, 통제실 비우고 '정상지휘' 문서조작
대전 회식서 양주 여러잔 마신 것 CCTV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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