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주요 국책 은행들과 시중은행들이 올해 하반기에 천 8백명의 정규직 신입 사원을 채용합니다.
정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수출입·기업 등 국책 은행들과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같은 시중 은행들의 하반기 정규직 채용 규모는 1천80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5% 이상 늘었습니다.
먼저,국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에 530명을 공개 채용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3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지난해 상반기에 정규 직원을 뽑지 못했던 신한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320명을 뽑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400명 정도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하반기에 각각 300명과 2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국책 은행 가운데는 기업 은행이 가장 많은 신입 사원을 뽑습니다.
올해 상반기 20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200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산업 은행, 수출입 은행도 신규 채용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금융권 취업 준비생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예년 수준인 각각 30명 정도의 채용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행들은 아직 경기와 금융 시장이 크게 호전된것은 아니기때문에,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기는 어렵지만 고용 유지와 조직 안정 등을 위해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난 수준에서 최종 공채 규모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은행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8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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