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두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의 훈련장에는 시간이 갈수록 여유가 넘쳤습니다.
주전과 비주전으로 나눠 진행된 미니게임은 놀이를 방불케 했습니다.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심판을 맡은 마라도나 감독은 선수들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걸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테베스와 메시, 이과인 등 주전 공격수들의 연속골로 주전팀이 승리하자 우스꽝스러운 벌칙도 이어졌습니다.
사흘 뒤 열릴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스타군단 답게 자신만만한 모습이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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