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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 "여야, 세종시안 제출해 결론내야"

박희태 국회의장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각 정당이 필요한 안을 국회에 내고 서로 토론하고 협상해 좋은 결론을 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9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직까지 여야 모두 세종시 관련 안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6월 국회에서 잘 처리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되면 다음 국회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처리시한을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됐고, 현재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이라면서 현재 국회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여야 교섭단체가 문제를 제기해 오면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안함 사태에 따른 국회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의회에서도 결의안이 나왔는데 당사국인 우리가 그냥 넘어가셔야 되겠느냐며, 국회 논의를 통해 신속하게 매듭짓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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