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민주당은 공세의 고삐를 더 바짝 죄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철폐와 4대강 사업 축소 또는 중단을 위한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의 공동 행동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워크숍과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세종시 수정안 철회와 4대강 사업 중단,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지방선거 후의 3대 현안으로 정리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실천하기 위해 성과있게 투쟁하자고 말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거대 여당 한나라당을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는 노력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민주당은 3대 현안을 관철하기 위해 야권의 단체장 당선자들과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의 강행을 막기 위해 인수위원회 내에 별도기구를 만들어 사업 자체를 재검토 하도록 했습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은 내일(8일)부터 공동 행보에 들어갑니다.
선진당의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와 민주당의 충남 안희정, 충북 이시종 당선자는 내일 세종시 원안 사수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또 4대강 사업이 주로 집행되는 충남, 경남, 광주, 전남의 당선자들도 사업의 축소를 공동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3대 현안은 적극 투쟁하되 민생문제는 일하는 자세로 정부에 협력하면서 합리적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하반기 정국대응 기조를 확정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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