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빙양에서 조업 중 숨진 선원을 선사 측이 석 달 동안 원양어선 냉동고에 보관해 해경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7일 크릴을 잡는 원양어선에서 선원 42살 김모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후 숨졌으며, 해당업체가 해경에 이를 신고하고 가족 동의를 구한 뒤 선박 냉동고에 보관한 채 조업을 계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시신은 지난달 25일 부산항으로 옮겨졌고 부검을 거쳐 화장됐습니다.
해경은 선사 측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양어선서 숨진 선원 냉동고 석달 보관…해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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