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4일 새벽 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최종 평가전에서 막판 5분을 버티지 못하고 0-1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허정무 감독은 '무적함대' 스페인에 대해 "전체적으로 기술과 패싱력을 다 갖춘 팀"이라고 평가했다. 허 감독은 이어 "우리 미드필더들이 경기 후반부에 가서 호흡이 약간 맞지 않았지만, 스페인을 상대로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정무 감독은 또 "스페인이 전반에 쉬게 했던 비야나 알론소 등 베스트 급 선수들을 후반 중반 이후에 한꺼번에 투입하면서 체력적으로 우리가 더 밀린 것 같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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