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권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50분께 남동구 간석동 자신의 집 거실에 의류를 쌓아놓고 불을 붙여 집 안 전체를 태우고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간질병과 알코올 중독 증세 등의 이유로 10여년간 혼자 사는 자신을 자식과 동생들이 돌봐주지 않는데 화가 나 술김에 불을 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찰 "나만 혼자야" 자기 집 불낸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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