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태백시는 명승 지정에 맞춰 검룡소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승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입니다.
석회 암반을 뚫고 나온 지하수가 하루 2,000톤 가량 샘솟고 있습니다.
빼어난 경관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검룡소를 찾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명승 자원조사를 거쳐 지난달 21일 검룡소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홍영주 명승담당/문화재청 : 검룡소와 그 일대 계곡은 특이하고 아름다운 지형·지질학적 경관을 이루며 희귀한 동식물상이 있으며 검룡소와 관련된 전설이 담겨 있는 역사·문화 장소입니다.]
검룡소가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면 체계적인 학술연구와 함께, 보전과 개발을 위한 국비 지원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태백시가 추진하고 있는 검룡소 생태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태백시는 검룡소 일대 20만 제곱미터 부지에 야생화 공원과 전통테마민박촌,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5년까지 150억이 투입됩니다.
[서경호 관광개발담당/태백시 : 중부내륙권 관광 개발 용역에 반영이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비가 반영이 되면 150억 정도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사업비 배정이되면 사업에 박차를 가해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23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검룡소 명승 지정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