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의 조사 결과가 날조됐다는 괴서한이 국내 종교·사회단체에 무더기로 발송된데 이어 대북교역업체에도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서울 3곳과 인천 1곳 등 대북교역업체 4곳에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서한이 팩스로 수신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라는 제목의 A4용지 5장짜리 편지에는 천안함 사태는 남한이 조작한 것이라는 내용과 6.2 지방 선거에서 여당에 투표하면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는 주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천안함날조' 괴서한 대북교역업체에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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