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기자, 다소 생소한데요. 농진청이 부착형 화분 보급에 나섰다고요?
<기자>
부착형 화분이 뭔가 하실텐데요.
말그대로 벽이나 유리창에 붙여 키우는 화분입니다.
보시죠.
수원시내 한가정의 주방입니다.
싱크대 벽면과 냉장고, 붙일 수 있는 자리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유정연/수원시 서둔동 : 부엌에 이런 식물 놓기가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부착형으로 하니까 여기 물도 새지 않고…]
이렇게 가정뿐아니라 비좁은 사무실 등에서도 얼마든지 수직공간에다 화분을 부착해 쾌적한 실내정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분부착을 위해선 자석이나 양면테이프를 사용하는데, 농촌진흥청은 특히 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배수구멍을 없애고 화분을 투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순진/농촌진흥청 연구사 : 투명화분으로 돼 있어 물주는 시점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물 관리가 쉬워서 여러분들이 쉽게 녹색식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부착형 화분을 비롯해 인간과 녹색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이른바 '그린 홈,그린 오피스'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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