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두 달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갔습니다.
김연아는 올 시즌 은퇴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오서 코치와 함께 새 프로그램을 준비한 뒤 컨디션에 따라 출전 대회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구체적인 결정은 아직 정한게 없다" 며 말을 아꼈지만 대신 7월 아이스쇼에 돌아와 국내 팬들에게 다시 얼음 위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남겼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