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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영국 총리 부인, "낡은 관저 싫어!"

캐머런 영국 총리가 취임 2주일만에 총리 관저로 이사했습니다.

부인 사만다가 총리 관저가 너무 낡았다고 싫다고 해서 이사가 늦어졌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 부인 사만다는 그동안 관저로 이사하는 것을 꺼려 왔습니다.

런던 다우닝가가 너무 오래돼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영국 언론들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경호당국은 총리 부부가 사저에 머물 경우 경호상의 문제가 있어 관저 입주를 권고해 왔습니다.

사만다 여사는 결국 총리 관저 대신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보다 넓은 재무장관 관저를 수리해 사용하는 조건으로 이사했다고 영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덕분에 오스본 재무장관 가족은 관저에 들어가지 못하고 자기 집에 머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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