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유명환 외교부 장관이 잠시뒤 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대응을 위한 한미간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곧바로 외교통상부 청사로 이동해 잠시 뒤인 12시 25분부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무력 도발임을 재확인하고, 후속 대응조치를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회부와 대북 금융 제재 방안,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 등 대북 제재 방침이 논의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중국 방문 결과를 유 장관에게 설명하면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전하고, 중국의 대북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오후 2시 반쯤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사이키 6자회담 일본측 대표 등 한미일 3국의 고위 관계자도 오늘 오전 회동을 갖고, 천안함 사태 대응책을 조율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대북 공조에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을 설득하는데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