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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교통정보 '한눈에'…다음 달부터 제공

<앵커>

그동안 따로따로 서비스 되던 서울과 수도권 실시간 교통정보가 다음 달부터 통합 제공됩니다. 

유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과 수도권의 모든 교통정보을 한곳에 통합한 광역교통정보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정부와 각 지자체, 도로공사 등이 따로따로 운영하던 실시간 교통정보가 하나로 통합된 것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통합된 광역교통정보를 다음달부터 IPTV, 내비게이션, 휴대전화, 케이블TV, DMB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반경 60km의 모든 주요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로, 서울 도시고속도로 144개와 서울과 경기도의 간선도로 380 개 등 모두 524개의 cctv 영상과 속도 정보가 제공됩니다.

[우시언/서울시설공단 이사장 : CCTV로 수집된 영상정보와 또 휴대전화신호를 활용해서 들어오는 속도 등과 한 화면에 나타남으로써 입체적으로 교통상황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또 서울시설공단은 도로 영상 정보와 정체 상황, 우회로 등을 보여주는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내년 하반기까지는 와이브로 구축과 연계해 전국 고속도로와 84개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전국 규모의 광역교통정보가 구축되면 유류비 등 교통혼잡 비용을 8천억 원 가까이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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