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나흘동안 이어진 궂은 날씨 때문에 기분까지 축 처지는 하루였는데요.
새벽시간까지는 빗방울이 조금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요.
아침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는 내일(26일)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오후가 되면 닷새만에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영동에 내리던 비도 오후가 되면서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전시간까지는 쌀쌀함이 남아있겠지만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의 경우는 서울이 12도인 것을 비롯해서 전국이 12~13도선을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낮기온의 경우는 오늘보다 3~4도 가량씩 올라서겠습니다.
대부분 2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덥지는 않겠지만 따뜻한 오후시간이 되겠습니다.
이번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은 흐려져서 서울·경기라든지 충청을 중심으로 오전 한 때 약한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