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7회 자연산 광어 도미축제가 지난 22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2주간의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싱싱한 광어와 도미 등 수산물을 즐기려는 전국 각지 5만여 관광객이 서천을 찾았으며, 고속도로 진출입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장시간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조이현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주민, 관광객 등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와 광어회 시식행사가 펼쳐졌으며,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수산물은 물론 맨손로 광어잡기와 바다왕궁 가족 만나기, 깜짝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기간 동안 광어회 요리장터에서는 자연산 광어, 도미를 1kg당 3만원(매운탕 포함)에 제공하고, 현장에서 광어 및 도미, 조개 등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이성일 SBS U포터 http://ublog.sbs.co.kr/rich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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