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전교조는 당장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와 맞물리면서 정치적 공방으로 번질 기세여서 교육 현장의 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이번 중징계 결정이 검찰의 기소에 따른 후속 절차를 밟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징계사유를 통보받으면 1달 안에 징계 의결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난영/교육과학기술부 교원단체협력팀장 : 교육감 직무대행체제.공백이라는게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된다는 중대사안에 대해 징계를 미룰 만한 사안이라고 보지 않는다.
하지만 전교조와 전공노는 민주노동당에 가입했다는 정부의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를 앞둔 행정공백기에 징계를 서두르는 것은 정부의 책략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진후/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 이명박 정부 실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 단호하다.이런 심판을 돌리기 위해 전교조를 탄압하고 있다.]
이렇게 정부와 노조 모두 강경한 입장이어서 중징계 파장은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달 전교조 명단 공개로 파문에 휩싸인 교육현장은 학기중에 대규모 해직사태를 맞게돼 혼란이 더욱 커질것으로 우려됩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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