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북한이 일방적으로 제의해 온 천안함 검열단 파견에 대해서는 김태영 국방장관이 일축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군사적, 비군사적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범주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가안전 보장회의 직후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북한의 검열단 파견을 받아들일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김 장관은 강도가 현장검증을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일축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행위로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대북 대응방안으로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는, 이른 시기에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그리고 핵잠수함과 함께 서해에서 대규모 대 잠수함 훈련을 벌여 북한을 압박할 계획입니다.
군 교전규칙을
군사분계선과 NLL에서 침범 징후가 포착될 경우 공세적으로 경고방송을 하고, 침범시에는 곧바로 경고사격을 하는 한편, 직접 공격까지의 시간도 단축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비군사적 방안으로는 대형 확성기 등을 사용한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와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통과 불허가 고려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문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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