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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월드리그 명단 발표…문성민·김요한 등 포함

대한배구협회는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하는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1-2주차 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남자 대표팀 14명을 발표했다.

'코트의 제갈공명' 신치용(55) 감독이 2년 만에 사령탑에 복귀한 가운데 세터 최태웅(34.삼성화재)이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터키리그에서 활약하는 문성민(24.할크방크)과 김요한(25.LIG손보) 등 '젊은 거포'들이 주 공격수로 나선다.

그러나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25)를 비롯해 센터 이선규(29)와 윤봉우(28), 하경민(28)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다양한 공격에는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밖에 지난해 프로배구 드래프트 파동의 주인공이었던 박준범(22.한양대)이 대학 선수로는 유일하게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불가리아, 네덜란드와 A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6월5-6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네덜란드와 2연전을 시작으로 7월9일까지 대륙간 라운드 조별 예선을 치른다.

◇ 2010월드리그 남자 배구대표팀

▲감독= 신치용(삼성화재)

▲코치= 신영철(대한항공)

▲선수= 신영수 한선수 김학민 강동진(이상 대한항공)
여오현 최태웅 고희진(이상 삼성화재) 이경수 김요한 하현용(이상 LIG손해보험)
신영석 이강주(이상 우리캐피탈) 문성민(터키 할크방크) 박준범(한양대)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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