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급락, 수급 문제… 외국인 매도세, 더 이어질 수 있어
종가를 앞두고 급락했다. 일단은 외국인 매도와 천안함 관련한 안 좋은 소식이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쳤다. 기관들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수급상의 문제인 듯하다. 원-달러 환율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지금 북한의 소행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기존 시장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다만 향후 UN안보리 등의 향후 조치가 남아 있다. 지방선거도 앞두고 있다. 외국인의 단기성 자금이 4조에서 7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까지 지지부진할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 매도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천안함 관련 보도는 한국의 펀던멘탈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심리적 이슈는 될 수 있다. 변곡점은 6월달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시장은 당분간 관망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이 2조 정도는 더 팔아야할 수도 있다. 내주도 어려운 시장이 될 수 있다.
◇ 돈은 주도주로 다시 몰릴 것… 종목들, 압축되는 경향
현재 개인 투자자들이 기댈 곳은 결국 기관밖에 없다. 기관 입장에선 매수 충동을 누르기 힘들 것이다. 어제는 기관이 많이 샀다. 오늘은 천안함 사태로 멈칫했다. 타이밍을 늦추는 차원이다. 기관은 관망하며 매수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다.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상승 쪽으로 무게는 두는 것이 좋다. 기관이 대외 악재에 둔감할 수 있는 종목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조정을 끝내고 반등할 경우 다시 주도주로 돈이 몰릴 것이다. 지수 바닥권일 때는 오히려 기존 주도주에 대한 매수가 더 좋다고 본다.
종목별로 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종목은 갈수록 압축되는 경향이 있다. 자동차 중에서도 탈락되는 종목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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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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