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 천안함 대북제재 협력 거절"

4월말 한중 정상회담 당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정상회담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대북제재에 협력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거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후 주석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에 북한이 관련됐을 공산이 크다며 제재를 할 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중국측은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앞둔 상황에서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같은 경위는 이달초 미국을 방문한 한 한국 정치인이 워싱턴에서 열린 모임에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