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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ON CNBC] 글로벌 마켓 넘보는 한국 자동차 부품주

[KOREA  ON CNBC]
'세계로 열린 한국경제의 창','Buy KOREA!'에 앞장서는 채널, SBS CNBC'
SBS CNBC의 김기호 기자가 세계 No.1 경제채널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주요 경제 이슈와 기업 소식을 전 세계에 직접 리포트 합니다.

<앵커>

네, 두번째 소식은, 오래만에 만나보는 CNBC에 방영되는 "코리아 리포트"인데요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네, 올해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두 회사에 부품을 제공하는 부품생산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 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SBS CNBC 김기호 기자가 전합니다.

[CNBC 주요내용]

< 김기호 기자 / SBS CNBC>

올 한해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둔 분야는 바로 자동차 부품 산업 입니다. 1월 이후 그들의 평균 주가는 40% 이상 솟구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상승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김종효  시장 애널리스트  / SBS CNBC :  최근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주가가 굉장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자동차 회사들과 부품업체 간에 밸류에이션 갭을 벌려놓았습니다. 조만간 이 갭을 매꾸기 위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시장의 급격한 팽창과 함께 중국 시장 내 한국산 자동차들의 세일이 크게 늘면서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 주식들의 전력질주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현대, 기아와 같은 한국 자동차 제조기업들의 선전입니다. 이 두 회사는 올해 새로운 모델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반으로 기록적인 글로벌 세일을 달성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도요타 부진의 덕도 보았습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부진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여타 신뢰할 만한 다른 브랜드로 돌리게 했습니다. 한국의 투자자들은 이것을 현대 모비스 같이 신뢰할 만한 부품업체에 투자 할 기회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만도의 재상장으로 투자자들은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만도의 상장 경쟁률은 124대 1이었습니다. 무려 60억달러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이것은 자동차 부품 산업에 쏠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만도는 이번이 재상장 입니다. 만도는 모기업인 한라그룹이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10년간 상장 폐지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10년 뒤, 만도는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작년에 10억달러의 매출과 1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서성문 선임 애널리스트  / 한국투자증권 만도는 : IPO를 통해서 거둬드리는 자금의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부품 업체들로 하여금 비슷한 움직임을 만들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한국의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전반적인 기술력을 상승시킬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현재 만도 매출액의 60%는 한국 자동차 부품시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을 점차 세계로 확대하면서 국내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미 만도는 브레이크 시스템에 있어 전세계 시장의 4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품질은 유지하고 비용절감의 노력을 계속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중국의 경쟁업체와 견주어 새로운 시장의 도전에 더욱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CNBC  김기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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