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동에 사는 김태균 씨.
몸이 아픈 애완견을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습니다.
[김태균/서울 양천구 : 쭉삼이가 귀에서 냄새도 나고, 귀를 긁고 해가지고 병원을 방문하게 됐는데요.]
진단 결과 보습층이 깨짐으로써 발생한 외이염과 피부염이 그 이유였는데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애견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홍석/동물병원 원장 : 외출이 잦아지면서 생기는 외부기생충이나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는 심장 사상충들도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유념하셔 예방하시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애견은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따라서 병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건강진단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홍석/동물의료센터 원장 : 한 살에서 일곱 살 정도의 성견일 경우에는 일년에 한번 정도의 정기검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요. 일곱 살 이상의 노령견일 경우에는 조금 심화된 검사를 6개월에 한번정도 정기검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기검진은 가장 포괄적으로 질병을 파악할 수 있는 신체검사, 혈액검사 등과 같은 기본적인 검사부터 암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초음파검사, 내분비검사 등의 정밀 검사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필요에 따라 검사를 선택할 수 있고 비용은 2만 원부터 최대 수십만 원까지 이릅니다.
가족 같은 애견의 건강을 원한다면 평상시 정기검진을 통해 꼼꼼하게 건강을 지켜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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