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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급락'…환율 1,150대 상승

한주를 시작하는 첫 거래일입니다.

지난 금요일 1,695선까지 오르며 장을 마감했던 코스피지수는 오늘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낙폭을 확대하면서 현재 2% 넘게 내리며 1,650 초반선까지 밀렸는데요.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 우려감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는데요.

스페인의 4월 핵심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하락했고, 무디스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을 했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장 초반부터 이런 악재가 투자심리를 누르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프로그램 매물이 5,000억원 넘게 나오는 가운데 기관도 매도 우위를 이끌었고요.

개인만이 5,000억원 넘게 사지만 지수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코스닥시장도 오늘 약세인데요.

사흘 만에 하락하며 현재 514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경제 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40포인트 넘게 떨어지면서 1,653선을 기록중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급등세입니다. 20원 넘게 오르면서 1,152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하락세입니다. 214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78%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자면 개인이 현재 5,000억 원 넘는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지수가 급락하면서 오늘 시가총액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권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요.

업종별로도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업종이 4% 넘게 하락하고 있고, 이 외에 화학과 철강금속, 건설 업종 등이 2~3%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외에 대부분의 업종의 낙폭도 큰 편입니다.

금융주들이 오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려감이 다시 불거지고, 미국의 금융개혁안이 승인되면서 금융사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종목별로는 우리금융과 기업은행 등이 6~7%대의 급락세를 기록중입니다.

화학과 정유주들도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감에 유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4월말부터 화학제품가격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그룹관련주는 최근 주가하락에 대해 경영진이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반등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승폭을 줄이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특징적인 테마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북한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두 차례 침범했다는 소식에 방위 산업 관련주들도 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유럽발 재정위기 리스크 부각으로 유로화가 급락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오르고 있는데요.

20원 넘게 오르며 1,150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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