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사나운 성격 때문에 바다의 황제라고도 불리죠.
그런데 상어가 문어와 싸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함께 보시죠.
상어 한마리가 물밑을 여유롭게 헤엄치는 순간.
문어가 촉수를 이용해 상어를 낚아챕니다.
상어는 몸부림을 쳐보지만 문어는 놔주지 않습니다.
상어의 사투는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밀고 땡기고 결국 10여분만에 상어는 문어의 먹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4년전 미국에 한 수족관에서 촬영된 이 화면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금까지 2백 5십만 건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