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경기도 31개 시.군의 기초의원 선거(363명)에 879명이 등록,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여성 후보는 134명으로 15.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81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352명, 30대 77명, 60대 58명 순이다.
30세 미만은 7명, 70세 이상은 4명이 입후보했다.
학력은 대졸 248명, 대학원졸 130명, 고졸 111명, 전문대졸 99명, 대학재학 94명, 대학원재학 64명 등이다.
직업별로는 현직 시.군의원 190명, 정치인 215명, 상업 63명, 회사원 48명, 농.축산업 47명 등이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337명, 민주당 242명, 민주노동당 40명, 국민참여당 35명, 미래연합 20명, 진보신당 18명, 자유선진당 16명, 평화민주당 4명, 친박연합 2명, 창조한국당 2명 등이고 무소속이 나머지 163명을 차지했다.
◇재산 재산신고액 10억원 이상의 재력가가 159명으로 전체의 18.1%를 차지했다.
의왕시 가선거구에 출마한 이동수(한.61.시의원) 후보가 167억1천900만원을 신고해 압도적으로 재산이 많았다.
또 부천시 바선거구의 김혜경(한.58.여.시의원) 후보가 99억4천2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남양주시 가선건구 조명희(한.42.여.정당인) 후보 86억9천600만원, 의정부시 라선거구의 정영수(선.61.기업인) 후보 73억6천만원, 안성시 가선거구의 김용완(한.57.시의원) 후보 65억1천700만원 순이다.
반면,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한 후보도 3.1% 27명에 달했다.
용인시 자선거구의 정성환(한.43.코렉스자전거 신사업 이사) 후보가 -17억2천500만원을 신고했다.
남양주시 라선거구 이계주(민.58.직장인) 후보 -5억1천200만원, 안성시 다선거구 황호건(무.62.자영업) 후보 -2억4천만원, 부천시 라선거구 류중혁(민.49.시의원) 후보 -2억500만원, 의정부시 나선거구 조남춘(무.55.회사원) 후보 -1억2천800만원, 시흥시 가선거구 이홍철(선.50.정당인) 후보 -1억2천600만원 등 순이다.
◇병역 남성후보 745명 가운데 13.1% 98명은 군에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장기대기에 따른 소집면제로 병역을 마치지 않았다.
이밖에 생계곤란으로 9명이, 수형으로 6명이, 체중미달로 4명이 각각 군 면제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각종 질병으로 군복무를 하지 않았고 이들의 병명은 중이염과 두개골 결손, 심장질환, 폐결핵, 고도근시, 복막악성종양 등 다양했다.
◇납세 최근 5년간 납세실적이 전혀 없는 후보자가 19명으로 2.2%를 차지했다.
이들은 무직이거나 건설근로자, 대학원생 등이었지만 재산 2억∼3억원의 시의원과 정당인, 회사원도 포함됐다.
특히 세금을 단 한 푼 내지 않은 후보 중에는 재산신고액 13억원이 넘는 자영업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금을 체납한 후보도 14.1% 124명에 달했다.
용인에 출마한 한 자영업자는 5억6천만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않아 체납액이 가장 많았고 1천만원 이상 체납한 후보도 상당수였다.
◇전과 전체 후보의 9.0% 79명의 후보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가 2건 이상인 후보도 18명에 달했고 전과 3건도 1명 있었다.
전과 3건의 후보는 식품위생법 위반과 선거법 위반, 폭행 등의 죄로 각각 처벌받았다.
죄명 중에는 선거법 위반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이 18건으로 뒤를 이었다.
집시법 위반과 국가보안법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도 5건 이상씩 차지했다.
교통사고 뺑소니 전과가 있는 후보가 2명 있었고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군무이탈 등의 죄를 지은 후보도 있었다.
(수원=연합뉴스)
경기 기초의원 경쟁률 2.4대1…여성후보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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