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 시중 유동성 풍부… 수급과 펀더멘털 우호적
외국인, 개인, 기관이 모두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향후 수급적으로는 약간 불안할 수 있다. 시중에 갈 곳 없는 돈은 너무 많다. 자산은 금리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된다. 질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수급과 펀더멘탈이 시장에 우호적이다. 다만 대외발 악재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이 완충역할을 해주고 있다. 충분히 수입해주고 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이다.
삼성그룹의 반도체 신규투자는 이건희 회장이 복귀하면서 그동안의 치킨게임을 확실히 끝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 경쟁자들을 완전히 KO시키겠다는 것이다. 반도체는 싸이클이 아니라 플랫하게 갈 수 있다. 삼성전자, 관련 기업들은 크게 상승할 것이다. 다만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등 일부 장비주들은 많이 오른 차원도 있다.
■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 미 연방 검찰, 금융기관 조사… 해프닝, 결국 타협할 것
미국 및 중국의 문제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변수다.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기관에 대한 검찰 조사에 들어갔는데 이 부분은 이벤트나 해프닝에 끝날 수도 있다. 기소까지 가기에는 힘들 것이다. 결국 타협할 것이다.
문제는 중국이다. 증시에서 고점을 낮추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격 버블이 심각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주목된다. 다만 중국은 공산주의 정부다. 정책 반영 시간이 매우 빠를 수 있다. 시장 조정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 추가 자금은 여전히 풍부… 은행, 보험업종 매력적
다음주는 크게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이번주까지 진행된 흐름은 최악의 상황이 이미 반영된 것이다. 언제든지 긍정적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 외국인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본다. 삼성정밀화학이 신고가 기록했다.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시장 유동성이 풍부하다.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는 자금이 대기하고 있다. 삼성그룹주의 기업 가치만 해도 투기가 아닌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추가 자금은 여전히 풍부하다.
모두 조건은 다 갖춰져 있다. 유럽발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용 리스크가 주가 기회를 막고 있었다. 이젠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까지는 별 일이 없을 것이다. 안정화 될 것이다. 일시에 해소되는 시기에 금융주 특히, 은행과 보험업종이 매력적이라고 본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돈을 쓸어담고 있다. 설비투자가 여지가 충분하다. 글로벌 프론티어로서 절대적 지위 공고히 하고자 설비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다. 국내 부품주, 관련 설비주들이 다시 주목 받을 것이다. 물론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SBS CNBC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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