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가동되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되며, 10월 중순까지 5개월 동안 풍수해로 인한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지휘합니다.
올해는 강한 태풍과 함께 평년보다 최대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예측했습니다.
지난 해 2주 동안 533mm 라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나타냈던 서울도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는데요.
시는 우선 시내 하천 둑 448km와 주변 공사장 57곳,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190곳 등 취약시설 840곳을 대상으로 세차례 현장점검을 마친 상태입니다.
또, 집중 호우 때 침수를 막기 위해 가동되는 빗물펌프장의 배수처리능력을 시간당 강수량 95mm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경섭/서울시 물관리국장 : 최근에 기상 이변을 통해서 80mm 수준의 비들이 최근 90mm 이상으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95mm 까지 30년 빈도의 비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지하주택 등 저지대 지역의 침수에 대비해 자동 수중펌프 1800여 개를 무료로 설치하고, 빗물 유입을 막는 '방수판'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시민 스스로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변 저지대 침수 상황 등을 알려주는 수해예방 홈페이지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또 서울시는 경기도와 공조를 통해 중랑천이나 안양천처럼 경기도와 이어진 하천의 경우, 의정부와 안양시에 설치된 하천 수위관 측 카메라를 직접 확인해가며 돌발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30돌인 오는 18일을 전후해 서울광장에서 기념식과 각종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와 5.18 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5.18 민주유공자와 유가족,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또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진자료와 사용되던 깃발 등이 전시됩니다.
17일 저녁에는 서울 모테트합창단의 추모음악회가 열리며 18일 저녁에는 영화 '화려한 휴가' 상영회가 마련됩니다.
[수도권] 성큼 다가온 여름, 수방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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