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하루 종일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일반인보다 목소리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더 심각하다는 조사결과입니다.
한 이비인후과에서 목소리 때문에 병원을 찾은 705명의 교사나 강사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여성 환자가 514명으로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 선생님의 목소리 질환은 주로 성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성대결절이었는데요.
여교사들의 경우, 약한 목소리로 많은 학생들을 집중시켜야 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습관이 성대근을 긴장시켜 성대 결절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 의사들은 성대 구조상 여성이 남성보다 짧기 때문에 성대 결절이 더 잘 생길 수 있다면서 특히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도 크기 때문에 너무 목소리를 높여 말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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