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달 취업자수가 2천 392만 4천 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40만 1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8월 이후 56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실업자 수는 93만 4천 명으로 올들어 처음 1백만 명 아래로 내려갔고, 실업률도 3.8%로 4개월만에 3%대로 복귀했습니다.
수출과 투자가 호조를 보이면서 제조업 취업이 늘어났고, 정부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된 것도 고용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지난 달에는 여성취업자가 21만 3천 명 증가해 남성취업자 증가폭을 200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앞지르면서, 지난 해 6월 이후 처음으로 1천만 명선을 회복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도 14만 5천 명 늘어나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고, 건설업 취업자는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경기회복이 본격적으로 고용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기준금리가 역대 최장 기간인 15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리 동결 배경은 국내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남유럽 재정 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검사 향응 접대 의혹' 진상규명위원회는 당초 이번주로 계획했던 두 현직 검사장급 인사의 소환조사를 다음주 초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산하 진상조사단이 두 검사장의 소환 조사에 대비한 혐의 내용 확인과 증거 확보에 예상보다 시일이 오래 걸려 소환을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특히 제보자 정 모씨와 측근 최 씨가 검찰에 제기한 5건의 진정서가 모두 각하나 내사종결 처리한데 대해 박기준 부산 지검장에 직무유기 혐의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창우 위원회 대변인은 "두 검사장급 인사의 소환 조사가 이번 수사의 핵심이자 최종 절차인 만큼 충실한 준비를 위해 소환을 늦췄으며 다음주초 소환 조사와 함께 정 씨와의 대질신문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 접대 대상자로 지목된 전현직 검사 8명과 공익법무관 2명 등 10명을 소환해 지금까지 모두 70명을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여야가 이번 사안에 대해 특검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실제 특검이 활동할 때까지 두달 가까이 걸릴 뿐더러 위원회의 주목적이 직무 감찰에 있고 검찰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해 당분간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경조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들의 경조금에 상한을 두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결혼식 축의금이나 장례식 부의금의 상한선을 고위직은 10만 원, 하위직은 5만 원으로 정하는 내용의 경조문화 개선안을 이르면 오는 17일에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 과학자들이 핵융합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기사에서 "과학자들이 핵융합 반응을 성공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며 "핵융합 성공은 발전하는 북한의 첨단과학 기술 면모를 과시한 일대 사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올해 7회째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 2010'이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신 르네상스, 또 하나의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디지털포럼에서는 창조적 사고를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으로 전환시킬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호주에서 자동차가 인도로 뛰어들자 차에 치이면서도 아버지가 온 몸으로 자신의 아기를 감싸 지켜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로 현재까지 바다로 뿜어져 나온 원유가 400만 갤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돼 사상 최악의 환경재앙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오후에 구름많겠습니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북내륙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