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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촛불시위가 있은지 2년이 지났다"면서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성이 없으면 그 사회의 발전도 없다"면서 "정부가 무심코 넘기기보다 지난 1, 2년을 돌아보고 우리사회의 발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는 점에서 총리실과 농수산식품부, 외교부 등 관련부처가 공식 보고서를 만들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검찰·경찰 개혁과 관련해 "검경이 스스로 개혁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민들이 불신하고 있는게 사실인 만큼 별도의 제도적 해결책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부정한 방법도 용인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면서 "우리 사회의 병적인 병폐인만큼 도덕 재무장의 관점에서 국민 운동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목소리에 대해선 "귀를 기울이면 정책 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더욱 치밀하게 정책을 검토하고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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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 당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천안함 침몰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주장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미 전달한 '천안함 침몰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김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주석에게 직접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지않는 것을 희망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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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토론회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과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가 연계돼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자회담 재개는 북한의 비핵화 약속 이행은 물론 천안함 조사결과와도 연계돼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그러나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날 경우 취할 미국 정부의 조치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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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 IMF가 7천 5백억 유로, 우리 돈 1천 1백 20조 원의 구제금융기금 설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15분동안 4백 54포인트나 치솟았고, 오랫만에 초반 상승세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는 2.3% 반등하며 배럴당 77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급등해 영국 FTSE 지수는 5.16%, 독일 닥스 지수는 5.3%, 프랑스 CAC 지수는 9.66%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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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 조사업체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 동대문, 금천, 강북 등 4개 구에서 주택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0~85m²짜리인 중소형 주택의 3.3m²당 평균 매매가가 그보다 큰 중대형 주택 매매가보다 높아진 것입니다.

동작구의 경우  중소형의 3.3㎡당 매매가격이 천 555만원으로 중대형보다 12만 원 비쌌고, 동대문구도 중소형이 1천 253만 원으로 중대형보다 15만 원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중대형 주택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1천 2만 원으로, 중소형 평균 매매가 천 25만 원 뿐만 아니라 60㎡ 이하의 소형주택 평균 매매가 1천 12만 원보다도 낮았습니다.

강북구도 마찬가지로, 중소형 1천 119만 원, 소형 1천 110만 원, 중대형 1천 96만 원 순이었습니다.

이같은 주택가격 역전 현상은 불황으로 인해 시장 수요가 작은 집으로 몰린데 따른 것입니다.

경기 지역에서도 과천과 의정부에서 중소형이 중대형보다 3.3㎡당 매매가가 더 높았습니다.

특히 과천은 소형의 3.3㎡당 매매가가 3천 101만 원으로 중소형보다도 무려 334만 원 높았으며, 중대형보다는 380만 원 높았습니다.

인천도 남구와 동구에서 중소형과 중대형의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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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과태료를 두배로 내야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 등에 부과하는 벌점을 지금의 2배로 올리는 내용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와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큰 학교주변 대로변 362곳에 과속·신호위반 단속용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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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시된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아키노 상원의원이 사실상 당선됐습니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선 중간개표 결과 아키노 상원의원이 40%를 넘는 득표율로 2위와 3위를 큰 표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키노 상원의원 당선이 사실상 확실해짐에 따라 모자가 모두 대통령이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강을 건너던 대학생들이 불어난 물에 떠밀려 폭포 아래로 추락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구조됐습니다.

호주에서는 바다에서 사는 해파리가 강물에 까지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영남지방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고 특히 강원도와 경북내륙산지에는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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