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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빨리 먹을수 있어요" 한식 패스트푸드

<앵커>

최근 김치나 비빔밥 등이 세계인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 한식은 세계 외식업계에서 시장 점유율이 미미할 정도로 낮습니다. 몇몇 기업들이 한식의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패스트 푸드식으로 간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하거나,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자>

비빔밥 종류에서 토핑으로 얹을 고기 뿐 아니라 소스 종류를 골라 계산하는 데까지 1분도 채 안 걸립니다.

국내 한 대기업이 한식 세계화 모델로 선보인 한식 패스트푸드점의 주메뉴는 바로 비빔밥입니다.

가격은 햄버거 세트와 비슷하고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어느 식당에서 같은 음식을 주문해도 한식의 맛 차이가 나지 않도록 표준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개척하려 하고 있습니다. 

[김일천 / CJ푸드빌 대표 :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기 때문에 레시피의 표준화, 양의 정형화는 무조건 필요하죠. 쉽게말해서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같은….]

또 8월 중국과 미국에서 매장을 열고 전 세계에서 천개 이상을 연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또 다른 기업은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한식을 내놓았습니다.

조명이나 식기 인테리어가 세계 유명도시에서 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혜정/썬앳푸드 마케팅팀 주임 : 모던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동서양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식을 제공할 예정이고요, 올해 말에 도쿄 시장을 시작으로 5개 국가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고추장이나 된장 등 전통 양념으로 맛을 내지만 외국인이 싫어하는 냄새나 맛을 제거해 세계인의 입맛을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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