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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남 중학생, 육교서 투신 사망

10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주례교차로 근처 육교에서 이모(12.중1)군이 15m아래 도로로 떨어져 숨진 것을 택시기사  김모(57)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승객을 태우고 육교 근처를 운행하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 가 들렸고, 당시 육교 위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발견 당시 육교 위엔 이군의 가방과 신발이 놓여있었다. 

경찰은 이군이 사고 전 친구들과 사소한 다툼이 있었고 친구에게 휴대전화로  " 더이상 찾지마라. 죽을 거다."라는 말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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