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큰 길을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날씨 따뜻해지면서 특히 졸음운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요한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뒤집힌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구겨져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부서진 차량 안에서 운전자를 힘겹게 구해냅니다.
오늘(11일) 새벽 1시반쯤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부근에서 잠실방향으로 달리던 29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 넘어 풀숲으로 떨어졌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쯤엔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동작대교 부근에서 41살 박모 씨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충남 당진군 반촌리 서해안고속도로에선 고속버스가 도로 청소작업 중이던 1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숨지고, 승객 4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 내부 680㎡와 플라스틱 제품을 모두 태워 8,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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